경주로 내 설치된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 127’ 통해 야외에서 영화 즐겨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가 8일(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년 제6회 비전 127 문화예술의 날’을 시행한다.

경주로 내 설치된 가로 127.2m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 127’을 통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상영작 ‘마스터마인드(Masterminds)’는 올해 6월에 한국에 개봉한 미국 코미디 영화다. 15세 관람가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00만 달러를 탈취한 강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흥미를 더한다.

상영은 해당일 마지막 경주 종료 후인 오후 6시 10분에 시작되고, 우천 시에도 변동 없이 시행될 예정이다. 총 상영시간은 약 95분이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오후 5시 40분 후에는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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