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컨소시엄사업 현황 설명, 2019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 수요 파악, 전문가 특강 등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는 9일(월) 과천 본관에서 2018년도 말산업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업체 수요조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말산업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말사업체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 일환의 교육으로 2016년부터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정부지정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2018년 컨소시엄사업 현황 설명, 2019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 수요 파악, 전문가 특강, 컨소시엄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컨소시엄 협약업체 사업주 및 재직자이다.

참고로 2018년 컨소시엄 교육은 승마지도사 양성 과정 등 채용 예정자 4개 과정, 마장마술지도향상 과정 등 14개 재직자 직무향상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컨소시엄 협약업체 재직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현수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장은 “협약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육수요 파악, 협약업체 발굴 등을 통하여 말관련분야 사업체 재직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 수요조사 간담회 참석 및 협약체결 관련 사항은 한국마사회 승마교육담당(02- 509-2144/ 2224/ 2227)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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