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 지하 1층 리빙관에서 19일까지…아티사날 빈티지’ 등 최상위 컬렉션 30~50% 할인

▲ '포터리반' 압구정본점 팝업 스토어 전경.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리빙관에서 아메리칸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포터리반(POTTERY BARN)'은 미국 최대의 홈퍼니싱 전문기업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사의 핵심 브랜드로, 미국 현지에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신뢰도로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고품질·고사양의 자재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터리반 압구정본점 팝업 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 리빙관에 들어서며, 가구·소품 등 10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터리반의 최상위 컬렉션 중 하나인 '아티사날 빈티지(artisanal vintage)' 등 프리미엄급 가구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아티사날 빈티지'는 목재·철재 등 재료 본연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전통 가구 제조 기법을 사용한 수제 가구 등을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포터리반 압구정본점 팝업 스토어 행사를 기념해 압구정본점 매장에서 19일까지 20여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칼라일 업홀스터드 그랜드 소파 3인(오트밀) 195만 9천 원, 파켓 우드&메탈 사각 커피 테이블 104만 3천 원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포터리반은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유럽식 디자인이 특징으로 강남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매장과 프로모션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