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과 오이의 진한 향 나는 '토종 오이' …굽거나 삶으면 감자 같은 맛나는 '코끼리 마늘'

▲ 15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토종 오이' 와 '코끼리 마늘' 의 크기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무역센터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 일반 오이와 마늘의 3~6배 크기의 토종 품종인 '약속농장 토종 오이·코끼리 마늘'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토종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크기가 더 두꺼운 투박한 생김새에 비해 더 아삭한 식감과 오이의 진한 향이 특징이며,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더 크고 향이 강하지 않아 굽거나 삶으면 감자와 같은 순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토종 오이 1개에 1천200원에서 1천500원.'코끼리 마늘 (500g~1kg) 은 1만 2천원에서 2만 원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