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보호관리…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앞장"

▲ 김정민 충주발전시민포럼 초대회장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 관리하고, 중원문화 발굴과 함께 이를 적극 활용해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시키겠습니다."

초대 김정민 (사) 충주발전시민포럼 회장은 지난 12일 포럼 창립식을 겸한 취임사에서 "포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충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충주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며, 충주의 발전과 번영을 통한 시민단체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전문가와 역량을 갖춘 분들을 모시고,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듣고, 소통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1년여간 포럼 창립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문위원, 이사 등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충주가 어둠의 그늘을 걷고, 희망으로 일어서는 도시, 생명이 움트는 도시로 다시 힘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충북장애인조정연맹 회장과 (사)환경실천연합회 회장, (사)충주발전시민연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단체장을 맡아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창립식에는 35명의 포럼 발기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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