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법무관으로 재직 시 육군 · 해군장성진급비리수사팀장 맡아 군 수뇌부 수사 주도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국방부는 개방형직위인 법무관리관에 박경수(사진) 변호사를 13일부로 신규 임용했다고 15일 전했다.

박경수 신임 법무관리관은 군 법무관으로 재직 시 육군, 해군장성진급비리수사팀장을 맡아 군 수뇌부 수사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개혁의지를 갖추었다.

전역 후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 법무실, 법무법인 한신·동헌·한중 변호사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고 다양한 법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수 법무관리관은 “군·민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 사법 제도 혁신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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