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에서 식중독,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예방 활동 전개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을 위해 3대 예방수칙인‘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를 안내하고, 개인위생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및 각종 홍보물 등 건강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일본뇌염경보가 발령되는 시기에 맞춰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예방 홍보와 함께 금연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사업 분야별 건강 캠페인을 같이 실시해 캠페인 효과를 한층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개인위생수칙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개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웃는 건강한 청주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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