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16일부터 27일 까지 12일간 열리며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1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 하게 된다.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밀양시의회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의안을 다루는 회기로써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각오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민선 7기 집행부의 정책방향에 대하여도 심도있게 검토, 분석하여 잘된 것은 더 잘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현실에 어긋나는 사항은 그 대안까지 모색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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