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에서 ‘2018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석하여 여수시의 우수 자원봉사활동 공유, <나도 가수다> 노래 배우기, 어울림마당 및 단체별 소통의 시간 등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애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더욱 단합되고 하나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어디든지 달려가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회원 각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나누기, 노인효도관광, 명절 차례 상 차리기, 고추장 만들기, 감자나눔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살 맛 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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