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부가 영상·감독 코멘터리 등이 포함된 패키지… 영화에선 못보는 비하인드 컷과 삭제된 편집 영상 담아

▲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VOD 서비스가 출시 이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IPTV와 네이버N스토어에서 첫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VOD 서비스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 등을 기록하며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10주년을 맞은 올해 4월 개봉, 새로운 어벤져스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한 대결을 그려 국내 관객 1121만여명을 동원한 2018년 최고 흥행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VOD 서비스는 더빙판, 부가 영상, 감독 코멘터리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컷과 삭제된 편집 영상을 담고 있다. 네이버 N스토어, SK, KT, LG IPTV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블루레이 버젼은 오는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디즈니 코리아에 따르면 "총 12편의 부가 영상은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타이탄 행성 및 와칸다 전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출연진 NG 장면, 루소 형제의 감사 인사 등을 포함, 시청자들에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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