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조각가의 서명 담아 소장가치 높여 … 200개 한정 판매

▲ '개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 앞면(왼쪽)과 뒷면(오른쪽).(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8일 ‘개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을 출시했다.

‘개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은 지난해 닭의 해 메달에 이은 12지(支) 고심도 메달의 두 번째 시리즈로 입체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앞면에는 자애로운 어미 개와 품에 기대어 있는 새끼들의 정겨운 모습이 담겼고, 뒷면은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개의 친근한 모습을 표현했다.

첫 번째 시리즈인 ‘닭의 해 고심도 메달’은 출시 당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개의 해 고심도 아트메달’은 높은 예술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직경 80mm의 단동 메달에 착조색을 더해 멋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공사 화폐 조각가의 서명이 담겨져 소비자 만족도와 소장가치를 높였다.

‘개의 해 고심도 메달’의 판매가격은 개당 16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메달 2개 구매시 ‘개의 해 실버바(5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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