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2018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사항 설명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을 찾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내부조직장 간담회'를 8일 대성동 본점 진행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현장 간담회는 박정수 조합장과 임원, 대의원 등 내부조직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오찬과 동시에 2시간 정도 진행했다.

'내부조직장 간담회'는 형식적인 간담회를 탈피하고자 본·지점별로 관내 내부조직장만을 대상으로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겠다는 의도로 마련됐다.

7월 16일 신부흥지점을 시작으로 하당지점, 북항지점, 용해지점,산정지점, 해안지점, 대성지점, 용당지점 간담회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부 조직장은“내부조직장 전체가 모이는 자리가 아닌 지점별 관내 조직장만 참석하여 목포농협 현황 및 농가소득 증대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박정수 조합장은“내부조직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조합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목포농협 임직원을 믿고 내부조직장부터 사업 전이용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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