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인드 함양 위해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참가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을 탐방(8.9.~8.17.)하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참가하는 학생들이 9일 카덴스(Cadence)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Cadence는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 툴 생산 전문업체로 ‘2018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38위를 차지한 우수한 기업이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기업 투어와 설명회에 참가해 벤쳐기업 창업과 운영에 대해 직접적인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9일 인텔뮤지엄을 방문하고 10일에는 애플파크와 버클리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손재권(매일경제특파원) 기자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글로벌 첨단 산업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이공계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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