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기초자치부문 내달 10일 시상식
대전시 구청장 중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장 구청장이 유일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실시 23주년을 맞아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5개 부문(▷국정 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에 걸쳐 올 7월 2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이달곤 심사위원장(존 행정안전부 장관) 포함 총 4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심사한 결과 국정부문 2명, 광역부문 8명, 기초부문 9명, 공무원부문 2명을 선정했다.
장 구청장은 ▲서구 균형발전 추진으로 다함께 잘사는 서구 구현 ▲주민자치위원회 실질적 자치권 부여 ▲구민 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범구민운동 행복드림 릴레이 추진 등 추진사례로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방자치 23주년과 민선 7기를 시작하는 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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