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개인혼영·접영·단체전 은 2 · 동 3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전남 광주에서 개최된‘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접영·개인혼영·단체전(혼계영)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은2·동3)을 획득했다.

올해 고교 졸업 후 공단에 첫 입단한 이도륜 선수는 주종목인 개인혼영 400m에서 4분 53초 1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처음 출전한 200m에서도 2분 19초 35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 접영 100m에서는 박진영 선수가 1분 00초 07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언니인 박진아 선수도 접영 200m에서 2분 13초 34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단체전 400m 혼계영(이윤주, 박진아, 박진영, 이도륜)에서도 4분 17초 35의 기록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여자 수영팀 권상원 감독은 "수영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