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만족도 향상과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중이라고 14일 전했다.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시 양육수당과 해산급여 및 출산지원금 등을 한 번에 신청 가능하고, 사망신고시 한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재산, 보험, 연금 및 예금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혼인신고시에도 전입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생, 사망, 개명, 혼인신고 등 처리결과 문자알림 서비스 시에도 원스톱서비스를 동시 안내하여 2018년도 7월말 기준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211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159건,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19건을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원스톱서비스 실적을 올렸다.

특히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의 경우 밀양시는 지속적인 홍보 등 노력의 결과로 경상남도 18개 시, 군에서 도내 평균 89.4%, 시부에서 1등으로 출산대비 신청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1번의 통합 신청으로 적시 서비스 수혜, 구비서류 간소화, 시간과 비용의 절감, 수혜 누락 방지 등 기대이상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이상국 민원지적과장은 “원스톱서비스를 인터넷, 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더 나은 성과거양을 위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자체 노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원스톱 서비스 발굴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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