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장내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2018 밀양아리랑시장 미니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박람회는 1차로 8월 25일, 2차로 10월 12일 ~ 13일에 밀양아리랑시장 공용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창업 및 업종전환 컨설팅과 빈점포를 활용한 1일 청년창업체험, 6차산업관련 창업모델전시 및 미래 먹거리제시는 물론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한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세부행사 내용으로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창업 및 업종전환 컨설팅 △우수 성공창업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창업정보제공 △농·특산품 해외시장 수출 상담을 통한 시장 다변화 △빈 점포를 활용한 1일 청년창업체험 △6차 산업 관련 창업모델전시 및 미래 먹거리 제시 △밀양 대표상품 전시 및 시장 활성화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한지공예체험, 풍선공예 등의 체험이 있다.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장명진 단장은 “이번 미니 창업박람회를 통하여 시장 내 성공창업지원과 업종전환을 유도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테마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미니창업 박람회는 밀양아리랑시장의 지속적 활성화와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제공 및 밀양농수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 6차 산업 관련 홍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제공,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새로운 신규입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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