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시는 안성의 역사적·정신적 자산을 발전적으로 계승시키고자 시작된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남사당로 196-31)에서 “바우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주제로 10. 3.(수) ~ 10. 7.(일) 5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동안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컨텐츠의 일부로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장터 및 먹거리부스)운영을 통해 조선시대 3대 장터인 안성장 재현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장터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모집하며,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떡 카페, 음료,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다.

다음으로 참여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푸드트럭 별도 조건 : 경기도 소재지 등)이며, 취급품목을 선택해 기간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www.baudeogi.com)에서 확인 후 접수기간내(2018. 8. 16.(목)~8. 24.(금) 9일간) 안성맞춤랜드사무실(바우덕이축제위원회)로 업소 대표자가 방문접수 해야 한다.

축제 먹거리장터 담당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되어 안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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