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행복기준 찾기, 나만의 행복 정의 등… 행복의 의미 찾는 시간 가져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한성조)는 8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계양구 거주 청소년자원봉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스로 계획․실천하는 주도적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위한 하계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 을 운영했다고 17일 전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 지식 제공과 행복콜라주를 통해 미래의 행복기준 찾기, 나만의 행복 정의 등 행복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문제 분석 및 해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별로 지역사회 문제점 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사진촬영 및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인터넷 민원제기, 해당 공공기관 부서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제작하여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시민성과 주도성을 높여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하계방학동안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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