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해발 300m 이상 산기슭에서만 재배되는 품종…청담/마린시티점, PK마켓 하남/고양점에서 판매

▲ 22일 오전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모델들이 '푸랭이'라고 불리는 무등산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무등산 수박은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게 없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SSG푸드마켓이 '푸랭이'로 불리는 무등산 수박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전했다.

SSG푸드마켓은 8월 중순 첫 출하된 무등산 수박을 23kg 38만원, 22kg 35만원에 전국 SSG푸드마켓 및 PK마켓에서 판매한다. 판매 점포는 SSG푸드마켓 청담/마린시티점, PK마켓 하남/고양점이다.

국산 프리미엄 과일의 대표격인 무등산 수박은 무등산 해발 300m 이상 산기슭에서만 재배되는 품종으로 일반 수박에 비해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다.

과육은 물론 씨는 따로 말려서 볶아 차로 우려먹고 껍질은 장아찌나 무침으로 활용되는 등 버릴게 없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22일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모델들이 '푸랭이'라고 불리는 무등산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