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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창작 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작곡가 황호준, 유태환의 창작곡으로 구성 … 소리꾼 이신예, 정승준, 래퍼 아이삭 스쿼브 출연
  • 이상숙 기자
  • 승인 2018.09.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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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 메인 포스터.(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창작 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가 8일(토)과 9일(일) 각 오후 3시 중구 청계천로 40번지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아담스페이스에 따르면, '세종이도가'는 '이도(李祹)'가 세자가 되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이후 업적인 한글창제, 과학 그리고 소현왕후와의 사랑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화했다.

'세종이도가'는 세종실록 속 세종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 창작국악과 영상미디어아트로 풀어낼 이번 콘서트는 작곡가 황호준, 유태환이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이야기꾼 오채원, 소리꾼 이신예, 정승준, 래퍼 아이삭 스쿼브 등이 출연해 다양한 우리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황호준, 유태환.(사진 왼쪽부터) (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소리꾼 이신예, 정승준.(사진 왼쪽부터)(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래퍼 아이삭 스쿼브, 국악실내악 여민.(사진 왼쪽부터)(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특히 공연 중 들려질 판소리와 랩은 모두 세종이 만든 한글에 기본 틀을 두고 실록 속 한문체가 아닌 한글로 작사하여 주로 옛말로 이루어진 판소리와는 확연히 다른, 젊은 판소리를 들려준다.

먼저 실록 속 세종에 대한 이야기는 세종실록연구자인 이야기꾼 오채원이 쉽게 풀어 설명해줄 예정. 이어 콘서트의 서막을 여는 첫번째 곡인 '세종즉위식'은 작곡가 황호준의 작품으로 그는 국악작곡은 물론 연극,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작곡가다.

최근 아버지인 소설가 황석영이 가사를 붙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본으로 한 '임을 위한 행진곡 관현악 서곡'을 작곡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국악소녀 송소희의 싱글앨범 '사랑, 계절'을 함께 했으며 그룹 프로젝트 락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유태환이 랩이 가미된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 무용곡인 '세종과 소현왕후' 등을 직접 작곡, 편곡하여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프로젝트 락'의 보컬이자 국립극장 차세대 명창으로 선정된 소리꾼 이신예,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차지한 소리꾼 정승준이 한 무대에 선다. 그들과 함께 힙합1세대 래퍼인 아이삭 스쿼브, 국악실내악 여민 등 쟁쟁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세종과 우리 글에 대한 참 맛과 멋을 음악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전석 2만원. 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한다.

이상숙 기자  88r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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