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랜드에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는 5일(수)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포니랜드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내에 조성된 공원이다. 트로이 목마가 있는 놀이터와 원두막이 있고,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을 구경할 수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현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포니랜드 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인물, 동식물, 풍경 등 촬영 대상과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단, 공모전 접수 기간 중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합성을 하지 않은 원본이어야 하며, 작품 수는 인당 5점으로 제한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작품성, 기술성, 홍보성이다. 대상으로 뽑힌 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5명, 가작 10명을 뽑으며, 각각 상금 30만 원, 1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출품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서울 홈페이지 사진공모전 게시판(http://park.kra.co.kr/parkuserseoul/eventPictur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마사회 공원사업부(02-6006-3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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