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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관경기대회 성공기원 '대동굿' 혐오행사 물의종교단체 굿판 제물 소·돼지…'충주시 사용승인' 충격
  • 충북세종 취재본부 김의상 기자
  • 승인 2018.09.11 17:33
  • 댓글 11
   
▲ 지난 9일 한 종교단체에 의해 열린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 기원 \'대동굿 등불행사\'에서 혐오스러운 종교행위가 원성을 사고 있다.<사진=김의상 기자>
【충주=서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린 '대동굿' 행사가 혐오스러운 종교행위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공원에서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 대동굿 등불행사'가 한 종교단체의 주최로 열렸다.

'수륙대재'란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의 천도를 위해 공양(供養)을 드리는 불교의식이다.

그런데 이날 제물로 사용된 소가 문제가 됐다. 통채로 가죽이 벗겨져 속살이 드러난 채 제상 위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이 모습은 휴일을 맞아 중앙탑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소방관대회 관람차 충주를 찾은 외지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아이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도망가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시민 A씨(여ㆍ43)는 “소가 머리부분은 가죽이 그대로 남아 있어 어른들이 보기에도 끔직하다”며 “도대체 왜 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가 이런 모습까지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시민들은 이런 행사에 중앙탑공원을 사용 허가를 내 준 충주시도 문제가 있다고 다그쳤다.

시 관계자는 “좋은 뜻에서 행사 협조를 요청해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 중앙탑공원 일부 장소를 사용 승인했다”면서“주최측에서 조만간 공식 사과 성명서를 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김의상 기자  udrd88@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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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영 2018-09-20 13:38:17

    세상에 태어나서 본것중 가장 잔인함ㅜㅜ   삭제

    • 임미영 2018-09-20 02:49:32

      제정신이 아니네요..저게 사람으로서 할짓인가요? 다시는 이런일 없게해주세요..소가 너무 불쌍하네요   삭제

      • 박재홍 2018-09-20 00:02:14

        인간이냐...능지처참을 할놈들..
        죽어서도 어떻게 벌을 받을지..
        천벌을 받을것이다   삭제

        • 정신나갔네 2018-09-19 23:50:54

          저 축제 관계자 중 정말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나요?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나 미개하도고 잔인한 짓을 하고 거기에 모자라 그 것을 세계적인 축제에서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나요 ? 저모습을 원치않게 본 사람들의 충격과 어느 한 집단의 쓸데없는 정말 미개한 신념이랍시고 행해진 입에 담기도 눈에 담기도 힘든 짓에 희생당한 소에 대한 안타까움과 인간으로서의 미안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란 곳에서 행해졌다는 망신스러움은 어떻게 말로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정말 부끄럽고도 부끄럽고도 분합니다.   삭제

          • 동물학댁 2018-09-19 22:58:33

            기사좀 퍼뜨려주세요 이게 뭔가요 미개하기 그지없고   삭제

            • 극혐충주 2018-09-19 22:33:24

              충주 미개한 새끼들 대가리엔 대체 뭐가 쳐 들어있는거야? 사이비 광신도냐?   삭제

              • 지랄을 하는구나 2018-09-19 20:21:54

                인간이기를 포기한 엑스들이네...   삭제

                • 미쳤네 진짜 2018-09-19 19:33:15

                  미쳤네 미쳤네
                  제정신인거야?   삭제

                  • 최창수 2018-09-19 18:55:27

                    살아 있는 소를 정말 이렇게 가죽을 벗겼나요? 정말 충격입니다.   삭제

                    • 김미영 2018-09-19 18:32:16

                      이러니 땡중 소리 듣는거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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