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책가방에 다는 '옐로카드' 배포…리바트 키즈 전국 40여개 매장 및 포터리반 키즈 6개 매장에서

▲ 현대리바트가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포스터.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리바트(리바트 키즈,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이 함께한다.

현대리바트는 캠페인 기간 동안 리바트 키즈 전국 40여개 매장 및 포터리반 키즈 6개 매장에서 '옐로카드' 를 한정수량 배포한다.

'옐로카드' 란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로 아이들의 책가방에 달면 움직이는 스쿨존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페이지(https://campaign.happybean.naver.com/livartkids2) 를 통해 교통안전 지침 및 퀴즈 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캠페인 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리바트 키즈 3만원 모바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할인 쿠폰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이용가능).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며 "앞으로도 리바트 키즈 등 자사 키즈 특화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에 참여해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과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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