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삼흥열처리(회장 주보원)는 지난 14일 밀양소방서에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분말소화기 150대를 기증했다고 18일 전했다.

평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흥열처리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한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전달했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사회 공헌을 펼치는 기업체에서 안전을 위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소방서는 기증 물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화재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화기취급 주의사항 전파와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해 안내 및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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