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삼 회장, "청소년 비전과 희망, 문화 정착" 기여

▲ 7일 (사)빅드림 충주시지회가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제1회 빅드림 충주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주 기자>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주지역 청소년들의 '꿈' 과 '끼', '재능'을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 감성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사)빅드림 충주시지회 (회장 우영삼)는 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제1회 빅드림 충주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청소년과 빅드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주영학 빅드림 상임대표, 이종배 국회의원, 구본극 충주교육장, 충북도의원, 충주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대회는 8월 중순부터 예선을 통과한 지역의 초중고 18개팀 122명이 본선 경연에 참가했다.

▲대상은 'D&S' (예성여자중학교 11명) ▲금상은 'YC' (한림고등학교 2명) ▲은상은 '포세이동' (권동현-충주중학교) ▲동상은 '룩스밸리 Jr' (남산초등학교 외 4개교 11명) ▲인기상은 '일루션' (예성여중 11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빅드림 대상에는 100만원 ,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 20만원, 으뜸상 10만원 3팀 , 드림·감투상 각각 5팀 1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됐다.

또 식전행사로 '퓨전국악앙상블프랜즈'와 김은주 '밸리댄스'의 식후 공연도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우영삼 회장은 "'빅드림'은 앞으로도 매회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리더십을 키우고, 수련활동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바른 청소년 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빅드림은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제92호)으로, 빅드림 충주시지회는 지난 2017년 9월에 창립했다.

우영삼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은 그간 ▲청소년 영화 보여주기 문화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 ▲ 장애우 미용실 보여주기 미용봉사 ▲재능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회원간 친목과 특유의 단결력으로 지역봉사단체 중에도 단연 '으뜸'으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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