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 청렴서약서에 서명, "임기 중 금품수수 제한, 이권개입 금지" 등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1일(목) 본관 대회의실에서 연임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한국마사회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윤리 경영을 정착시키려는 것으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일(월)부로 연임된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 내용에는 임기 중 금품수수 제한, 이권개입 금지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임원으로서 항상 직무윤리를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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