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이상 정기월례회 통해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혜택, 문화행사 등 정보를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파티파라나 뷔페에서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고 다문화 비 다문화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은 파티파라나(회장 유해준)뷔페 식당에서 후원하여 함께하는 다문화 맨토 가족 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였으며 뷔페 식사를 지원 해주신 유 회장은 인천 송도에서 돌 잔치뷔페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푸르미 다문화 지원 사업은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푸르미가족봉사단 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하며 이번에도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수상택시 체험하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푸르미가족봉사단 박위광 단장은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지원 사업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월례회를 통해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혜택, 문화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하고 지역 다문화 어린이에게 한글교육과 말벗 되어주기, 한국문화 체험활동 등 그 동안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이었던 아동의 정서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보다 많은 다문화 가족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타 문의는 푸르미가족봉사단(032-435-53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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