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경찰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공연장 전기소방시설 안전검검 등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17일 개최하는‘제23회 시민의 날 행사’를 맞아 16일 축제 안전을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밀양시는 소방서와 경찰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공연장 전기소방시설 안전검검, 공연장별 간이소화기 적정 비치, 비상시 진·출입로 확보,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발전기 안전 등을 확인했다.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와 협의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는 밀양 시민의 날 행사는 11만 밀양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이며, 시민과 함께 새로이 시작하는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안전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축제에 참여하는 외부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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