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은 16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 및 담당주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의 주요업무계획과 민선 7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녕군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전략적 대응과 부서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창녕 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의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군수 공약사항을 최종 보완해 세부실천과제별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주요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내년도는 민선 7기 주요시책이 본격 시작되는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현안사업과 공약사항 등 주요 시책․사업들을 내실 있게 보완․발전시켜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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