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18일 파주시 영상회의실에서 가짜석유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제품의 품질관리 및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연료유 무상제공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밖에도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동실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돈독한 협력이 파주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함께 모범·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유통관리, 연구개발, 시험조사 등을 통해 석유산업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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