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아이와 학부모 둘 만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알콩달콩 가족사랑 만들기‘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고자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30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와 학부모 둘 만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행복을 찾아 떠나는 가족캠프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랑운동회 ▶감성티셔츠 만들기 ▶보물찾기 ▶암벽체험 및 케이크 만들기 ▶바람직한 부모 역할 교육 ▶야외 가족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양수조 Wee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상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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