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프린터 등 모두 89대…수리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
SL공사가 이날 기증한 물품은 사용연한이 지난 전산장비 중 재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노트북·프린터 등 모두 89대로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증을 통해 소득 격차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 소외 계층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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