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경기도가 개최해 Mark Wolfram(성균관대 교수) 및 Takio Kitao(기타큐슈 환경국 규제감독과장), Dr. Malone-Lee Lai Choo(싱가폴 국립대 지속가능한 아시아도시센터장) 등 1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기후․대기․환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 행사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동북아지역 시민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사업이란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산업과 교통 뿐만 아니라 에너지, 주거, 건강 등 여러 부문에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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