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가 9일(금)부터 2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부근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인 11일(일)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세종호수공원 부근에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포니 체험, 기승기 체험, 영상시청 등 다양한 말산업 콘텐츠를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말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말산업 홍보관에서 상담 받았다. 말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관련 일자리를 소개했다. 현장에 전시된 포니 2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고,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승마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타볼 수 있었다. 일상에서 보기 힘든 편자, 말 사료 등 말산업 관련 물품 등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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