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페덱스 워치, 김성진·김희연 … 2등 웬디 여권 케이스, 홍성재…3등 플랩 후드티, 김감송 수상

▲ 페덱스코리아(FedEx)는 지난 9일 제1회 '페덱스 굿즈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번 콘테스트 우승자들과 채은미(가운데) 지사장.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12일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FedEx)에 따르면 9일 페덱스 코리아 본사에서 제1회 페덱스 굿즈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페덱스 굿즈 디자인 콘테스트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의 혁신과 창의성 진작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또한 해당 콘테스트는 각국의 현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에 가능성을 더하고자 진행 중인 페덱스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일부다.

페덱스 굿즈 디자인 콘테스트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자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페덱스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받고자 실시되었다.

총 164명의 지원자들은 약 200여개의 페덱스 브랜드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창의성, 심미성, 실용성 등 다양한 기준을 거쳐 평가되었다.

한편, 시상식에서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 그리고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준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페덱스 굿즈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상금 1백만 원에 해당하는 1등은 페덱스 워치(FedEx Watch)는 김성진·김희연
상금 50만 원에 해당하는 2등 웬디(Wendy) 여권 케이스, 홍성재씨. 상금 30만 원에 해당하는 3등 플랩(Flap) 후드티, 김감송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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