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12.4.,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업무 역량 강화 위해

【광양시=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이끌어 낼 운영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31개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노하우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오는 11월 21일 김해 팔판작은도서관 신훈정 관장의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법 이란 주제로 워크숍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8일 파주책나라 박형섭 대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방법에 이어 12월 4일 도란도란 책모임 저자 백화현 작가의 작은도서관 독서모임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서관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도서관 운영자들 간의 협의회 구성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주도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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