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 슬로건...인사담당자와 실무자 취업 토크 진행

▲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4일 충북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40여 명을 대상으로‘희망인사이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충북=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14일 충북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40여 명을 대상으로‘희망인사이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충북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토크콘서트는 김진태 충북TP 원장의 환영사 및 희망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우영메디칼 김도균 부장과 ㈜우인켐텍 채희창 연구원의‘인사담당자 & 실무자 취업 토크를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한국인재원 강진아 대표의‘직장예절 및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관리법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참가학생들에게 사전에 중소기업과 취업에 대한 질문사항을 받아 이에 대한 프리토킹도 이어졌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에는 성장성 높은 강소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청년들이 이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충북TP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알려 기업과 청년들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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