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전문가 참석

【청주시=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1일 14시 청주의료원 동관 문화센터에서‘2018년 충청북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대회’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청소년관련 전문가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우수청소년상담자 및 지원활동가들에 대한 상장과 협업기관 감사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한 해 동안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지원되었던 다양한 사업을 보고하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구축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2018년 총 5,546명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서지원, 사회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의료·법률지원 등의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협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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