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등이 있는 벽화거리', 강화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선정안

【인천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14일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 따르면, 강화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민·경 합동으로 관청리 64번길 범죄취약지에 대해 셉테드(CPTED) 기법을 통한 '안심등이 있는 벽화거리'라는 계획안이 강화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강화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31일 강화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환경디자인 기법으로 밝은 조도 확보를 위한 투광기 설치, 자연감시를 위한 벽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서완석 경찰서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한층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