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30일까지 슈퍼리그와 드림리그 나눠 경기 진행

【단양군=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현대해상 FK컵 풋살프로리그가 오는 17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30일까지 충북 단양과 강원 횡성 등지에서 슈퍼리그와 드림리그로 나눠 각 리그별 풀리그 방식으로 3라운드 진행된다.

참가팀은 상위리그 격인 슈퍼리그 6팀, 하위리그 격인 드림리그 6팀이 참가한다.

슈퍼리그 최하위 6위는 드림리그로 강등되고 드림리그 1위는 슈퍼리그로 승격되며 슈퍼리그 5위와 드림리그 2위 팀은 플레이오프로 상위팀 승격을 결정한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서 열리는 개막전은 무료이며 전속 치어리더 축하공연과 풋살공 배포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현대해상,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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