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내부감사 업무 교류 협약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유주봉(왼쪽) 상임감사, 한국마사회 정병국(오른쪽) 상임감사.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14일(수)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정병국 상임감사와 보훈복지의료공단 유주봉 상임감사와 각 기관 감사 실무자 등 11명이 협약식을 위해 모였다. 전문 인력 파견, 실무협의회 구성 등 감사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정사회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컨설팅을 진행하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합동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 기구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정병국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청렴도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공정사회를 선도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4일 내부감사 업무 교류 협약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유주봉(왼쪽) 상임감사, 한국마사회 정병국(오른쪽)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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