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15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12일부터 3일간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촌마을과는 지난해 1사1촌 협약을 맺어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수확으로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단 소개 등 시·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공익적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도 되고 있다.

박철석 이사장은 “바쁜 시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 지원을 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매년 꾸준히 일손돕기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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