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 진주문화교육원 체육관에서 … 한일중, 전주전의초교 체육관에서

▲ 음성군 소재한 음성고등학교와 한일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에서 각각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경기장면과 대회출발전 음성군체육회 격려후 기념사진이다.
【음성군=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음성지역 음성고등학교와 한일중학교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18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배구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음성고등학교(교장 김주승)는 경남 진주문화교육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고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일중학교(교장 한현우)는 전북 전주전의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중등부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음성고와 한일중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 음성을 널리 알렸으며, 학교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박순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지원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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