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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섬망 방치하면, 치매 된다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부산경남 취재본부 김희백 기자
  • 승인 2018.11.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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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서울뉴스통신】 김희백 기자 = 잠결에 옷걸이에 걸린 옷을 보고 귀신이라고 소리치는 A 할아버지, 현관 전등 불빛을 보고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B 할머니, 잠자다 일어나서 아들 보고 “당신 누구야?” 라고 고함치는 C 할아버지.

위 세 가지 사례만 놓고 본다면 전형적인 치매 증세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치매라고 확정지을 순 없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돼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이미 손상된 뇌세포로 인해 치매는 남게 된다.

이와 비슷한 섬망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내과적, 외과적, 신경학적 질환, 약물중독·금단 상태에서 인지저하와 심한 과다행동, 환각, 초조함 등이 일시적으로 매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정신상태의 혼란을 말한다.

이 같은 섬망은 치매증상을 유발하거나 치매와 비슷한 소견을 보이지만 치매와 달리 완치가 가능하다.

섬망 현상을 방치하면 뇌가 지속적으로 손상돼 치매를 유발하게 되니 전조 증상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조기에 개선해 치매 발병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망증, 섬망 등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조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매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940-7910)로 문의하면 된다.<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부산경남 취재본부 김희백 기자  shagalgoa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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