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김윤희씨 ‘사람을 품고 키우는 공동체 도시 대덕구’ 로 대상

▲ 대덕구 감사글귀 공모전 수상자 모습. 왼쪽부터 이혜경, 박주수, 김선희, 박정현 구청장, 신소영, 송지연, 김윤희씨.(사진= 대덕구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사랑방에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주민창작 감성글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순수창작 감성글귀 및 대덕구의 특색을 살린 표어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순수 창작글귀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덕구에 대한 애정과 감성이 톡톡 튀는 작품 총 50편이 접수됐다.

대상은 김윤희씨(대덕구 오정동)가 응모한 ‘사람의 품고 키우는 공동체 도시 대덕구’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수상 5명도 이날 시상식에 함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애정이 큰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아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민선 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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