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뉴스통신】 김희백 기자 = 춤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비보이(B-boy) 공연이 산청군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정기공연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산청군민과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기회 제공과 연말연시 감동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YOUNG GALAX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스토리와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비보이 공연으로 꾸려졌다.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예술적 장르와의 협연으로 이뤄진 참신하고 창의적인 공연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바쁜 연말연시지만 가족, 친구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잠시 삶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과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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