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영전략처 직원들 ‘옷캔’에 200여점 전달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처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12일 중구 오류동 옷캔을 찾아 의류 200여점을 전달했다.

공단 경영전략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난해에도 옷캔에 의류 200여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옷캔(OTCAN)은 외교부 소관 NGO 단체로 ‘누구나 한번쯤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부 받은 옷을 국내 저소득층(쪽방촌, 노숙자 등)과 제3세계 소외계층(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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