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 ‘웹툰 문화’ 확산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인기 웹툰작가 전선욱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대전웹툰캠퍼스의 만화𐄁웹툰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웹툰 작가 전선욱씨가 말하는‘웹툰 작가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만화𐄁웹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전선욱씨는 다양한 청춘들의 시트콤 드라마‘프리드로우’로 현재 네이버 토요 웹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웹툰 콘서트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외에도 작가 사인회가 함께 열린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 국비 4억 등 모두 8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만화·웹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대전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웹툰캠퍼스’에서는 웹툰콘서트 외에도 지역작가 육성을 위한 작가실 지원 및 작품 제작 등 웹툰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웹툰 플랫폼 연재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전! 웹툰작가’,‘해커툰’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만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만화·웹툰 전시회’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찬종 원장은 “웹툰 분야 산업은 창업𐄁창직 등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만화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특강은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http://dcwcc.or.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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