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합면 희망이장단은 지난 10일 대합면 복사꽃 희망나눔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층 62가구에 털신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복사꽃 희망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의 꽃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2017년에는 내복과 계란 등을 전달하였고 올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희망이장단이 회의 하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동절기 후원물품과 배부대상자를 선정하여 62가구를 방문, 안부를 살피고 털신을 전달했다.

조정달 위원장은“이번 복사꽃 희망나눔사업으로 조금 더 따뜻해지는 대합면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도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활동에 앞장서고 도움을 필요로하는 작은소리에도 항상 귀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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